나는 뷰티를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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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뷰티를 홍보한다

화장품 회사 커뮤니케이션 팀장이 전하는 화장품 회사에서 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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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의 세계를 탐구하다

11년간 화장품 홍보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최전선에서 활동한 저자 김혜경의 『나는 뷰티를 홍보한다』가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2012년 초판 발행 당시, 화장품 업계에 대한 실질적이고 통찰력 있는 책으로 주목받은 이 책은, 국내외 뷰티 브랜드에서 얻은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마케터와 홍보인의 현실을 솔직하고 밀도 있게 담아낸다.

아모레퍼시픽과 LVMH 베네피트에서 홍보팀장을 역임하며 글로벌 브랜드에서의 경험을 쌓은 저자는, 이번 개정판에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급변한 화장품 업계와 디지털 마케팅 환경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디지털 광고의 부상,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변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성장 등 현대 마케팅의 핵심 트렌드를 포괄적으로 담았다.

책은 화장품 산업과 마케팅 원칙을 육하원칙에 따라 풀어낸다. What(화장품의 본질), Where(화장품 회사라는 일터), When(커리어의 적기), How(취업과 업무의 자세), Who(브랜드와 마케터의 관계), Why(국내외 화장품 시장의 브랜드)로 구성된 각 장은, 뷰티 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지침과 통찰을 제시한다.

이 책은 화장품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는 직장인, 뷰티 마케팅의 현장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현직자에게 실질적이고 친근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전문영어를 전공한 후 아모레퍼시픽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LVMH 베네피트의 홍보 팀장을 역임하며 11년간 뷰티 홍보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맡았다. 화장품 업계에 대한 실질적이고 통찰력 있는 서적이 부족하다는 점에 늘 아쉬움을 느끼던 저자는 이를 채우고자 2012년 『나는 뷰티를 홍보한다』를 출간했다.
이후 럭셔리 업계로 이직해 패션, 주얼리, 와치 브랜드에서 커리어를 확장하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관 리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다.
현재는 브랜드 디렉팅 및 컨설팅 회사 브랜드 소리(Brand Soree)의 대표로, 럭셔리 브랜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독창적이고 럭셔리한 가치를 지닌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로 활동을 넓혀 아트 페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아트 토크 진행자로도 활약 중이다. 2024년, 『나는 뷰티를 홍보한다』 개정판을 통해 변화한 화장품 업계와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담아 독자들과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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